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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살것인가?/살면서 배우는것!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는!/청학동 훈장님 글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는!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 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청학동 훈장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