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라는 것은요 자기를 표현하는데 무지하게좋은 표현의
도구랍니다.
그러나 입으로 부르는 노래는 즐거움만 부르게 됩니다.
가슴으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는 내속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갈수있는 타임머신 같기도 합니다.
한번도 불러 보지않은 옛날 노래를 부르다보면 그 가사와
곡조로 인해 그시대의 배경과 삶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가
있는것 같답니다.
가사내용에 따라 즐거우면 즐겁게 슬프면 슬프게 감정이 섞인
가슴으로 노래를 불러야 비로소 노래의 참 맛을 느끼리라
생각 합니다. 노래는 좀 틀려도 가사가 주는 모습대로 내 표정
에서 잠시도 흐트러 지는일이 없어야 됨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노래는 멋있게 불러야 됩니다. 아무리 박자와 목소리가
좋아도 멋이 없으면 인간 마마보이 보는격일 것입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개척하는 정신으로 누구의 지시가 아니고 자신의
표현의 색갈을 찾아서 즐거움과 멋을 느끼게 할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트로트와 성인 발라드의 차이점을 파악
하고 자신이 부르고 있는 노래의 가사에 맞는 표정과 춤을 곁들이면
그 노래는 뭐가 달라도 확연히 달라 질꺼랍니다.
그래서 노래는 입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몸과 마음으로 한다 라는
말도 있지요. 자.. 여러분 노래가 잘 안되도 지긋이 눈을 감고 있는폼
없는폼 다 잡는 연습부터 오늘 부터 합시다.
얼굴에다 힘주고 애절한 마음의 노래로 우리의 삶을 달래며 한편의
영화 촬영 하는 모습으로 이렇게 멋있게 가꾸며 살아 봅시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이렇게 표현 하고싶어요..노래는 우리 인생의
꽃구름이다. 둥실 둥실 떠있는 하얀 꽃구름 말이예요.
힘이 들어도 멋있는 꽃구름만 봐도 잠시 잊을수 있으니까요.
그런 마음 여러분도 동감 하리라 생각하며 노래교실에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