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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프랜들리 2014. 5. 18. 12:24

 빈손으로 왔다 손으로 가는 인생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의 윤회하는 고통 바다의 대 죄인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을 찾지 않네.그대여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요.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 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하랴.오늘은 오직 한 번 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자. 사람은
남의 잘잘못을 비판하는 데는 무척 총명하지만 자기
비판에 있어서는 어둡기 마련인 것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 같은 것 그러므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한 것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 어찌 행복하다 하리요.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