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들리 2014. 5. 31. 01:16
 
 
 
    

친구야/김현준

 

    1*♬

    이 모진 세상 지친 발걸음에 주저앉고 싶을 때

    보고싶다 나의 친구야

     

    고단한 하루 만만치가 않은 삶이 너무 힘들 때

    그립구나 나의 친구야

     

    까만 저 하늘에 별을 나눠가진 너와 난 하나라고

    술 한 잔에 두 손 움켜쥐며 뜨거웠던

    언제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고     

    소리 높여 밤을 깨울 만큼 함께 웃던

     

    긴긴 세월 속에 점점 변해간다 느낄 때

    기억하자 우리 약속들을

    먼 곳에도 한걸음에 와준 너와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자 나의 친구야

     

    2*♬

    까만 저 하늘에 별을 나눠가진 너와 난 하나라고

    술 한 잔에 두 손 움켜쥐며 뜨거웠던

    언제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고

    소리 높여 밤을 깨울 만큼 함께 웃던

     

    긴긴 세월 속에 점점 변해간다 느낄 때

    기억하자 우리 약속들을

    먼 곳에도 한걸음에 와준 너와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자 나의 친구야

     

    변치말자 나의 친구야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랄랄라라 랄랄라랄라라 랄랄라라 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랄라라 랄랄라라 라랄라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