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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프랜들리

프랜들리 2014. 6. 12. 17:39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에 대한

나의 생각!

 

색즉시공 (色卽是空)

색이 있는 것은 공허한 것이다!

세상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현상이나 물체를 바라 볼때

항상 자신만의 선입견을 가지고, 또한 자신이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바라본다.

 

그래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여 다툼이 있으면, 바로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고, 자신에게 유리하며, 구미에 맞게 뇌에서

가공하여 필요한 부분만을 받아들인 다고 생각한다.

 

 

또한 개개인마다 자신의 맞는 배경이 물들어

있는 눈으로 그 본질을 보기 때문에 실체가 아닌 것이며,

이것은 곧 현상과 사물을 바른 방향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을 내려놓는 것, 비우는 것, 이것의 시작이

바로 사람과 현상을 바라볼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체의 모든

배경색을 배제하고 바라 보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공즉시색(空卽是色)

사람과 어떠한 현상에서 배경 색을 배제하고 보는 것

이것이 세상과 세상을 살아가는 실체인 것으로 생각한다.

 

만일 우리가 공한 마음으로 산과 물을 본다면, 그것이 바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것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이세상 모든 것을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 것은 실체가

이니다. 그래서 그 선입견을 배제하고 바라보는 모습이

세상의 실체라고 생각한다.